여름방학도 끝나고 부모님의 약속도 하나도 지키지 못했어요.

여름방학도 끝나고 부모님의 약속도 하나도 지키지 못했어요.
지금은 엄마가 나를 돌보고 성적을 관리한다.
5년간 다니던 영어학원을 그만두고 학교 근처에 있는 영어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나와 같은 학교, 옆집은 사실 같은 영어학원이다. 나는 가고 싶지 않아.
새로운 감독하에 수학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였습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바쁘고 학교에 적응도 못하고 친구도 별로 없어요.
선생님들은 마치 우리가 기계를 배우는 것처럼 이야기합니다.

나는 그것이 너무 싫었다. 나는 인간이지만 고등학생 때부터 세상은 나를 학습 기계처럼 말해 왔습니다.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부하세요.
미국 유학을 생각했습니다.